[고향신문=이상호]김천시는 지난 10월 30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김천복지재단 설립을 위해 공공 및 민간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김천복지재단 설립 추진팀 4차 회의를 개최했다.
내년 6월 출범 예정인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0월 15일 김천시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 심의를 만장일치로 의결되었고,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심의에 앞서 경상북도 1차 협의시 요구한 설립 타당성, 사업의 범위 등을 상세히 검토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공동모금회, 복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많은 시민이 기대하고 있는 김천복지재단이 안정적으로 설립 운영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교류했다.
김경희 복지기획과장은 “김천복지재단 설립 추진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효율적인 네트워크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김천을 선도하고 시민이 사랑하는 공익법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