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신문=이상호]지난 2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새송이 버섯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새송이 버섯은 2kg 1,000박스(1,000만원 상당)로 전달식에는 영농조합법인 송림, 영농조합법인 에코, 미소농산, 조은농산 및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곽석진위원장, 이우문 율곡동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현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이 때,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뜻을 모아 준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새송이 버섯 500박스를 전달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 해 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새송이 버섯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