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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소방서,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11.17 14:42 수정 2025.11.17 14:43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난방기기 안전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기히터·전기장판 등 전기난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화재가 매년 겨울철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난방기기 화재는 전기적 요인(절연열화, 과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부주의(얼굴 가까이 두기, 접힌 상태 사용, 침구류와의 접촉)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화재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난방기기 안전수칙을 지켜야 함을 강조했다. 첫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지하고 정격 용량에 맞는 전용 멀티탭을 사용해야 한다. 둘째, 전기장판은 접거나 구기지 말고, 장시간 사용 시 주기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셋째,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가연성 물질(이불,커튼,옷가지 등)을 가까이 두지 말고 주변을 항상 정리해야 한다. 넷째, 외출하거나 취침할 때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뽑아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다섯째, 노후된 난방기기는 즉시 교체하고, 안전 인증(KC)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설치와 관리, 화재 시 화염과 연기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정 내 난방기기 사용 습관을 반드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해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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