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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달성군립도서관, 주경야독으로 가을밤을 밝히는 퇴근길 인문학

이상호 기자 입력 2020.11.03 10:06 수정 0000.00.00 00:00

[고향신문=이상호]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저금리 시대에 다원적 자산운영에 관심이 많아진 시대의 트렌드와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획한 ‘재테크 작가와 함께하는 퇴근길 인문학’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경야독(晝耕夜讀)의 뜻 그대로 낮에는 각자의 위치에서 힘쓰다가 퇴근길, 저녁 시간 달성군립도서관을 찾아 인문학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재테크 작가와 함께하는 퇴근길 인문학’은 한국경제TV의 대표 강사이자 『주식투자 오늘부터 1일』의 저자인 강준혁 작가와 주식투자를 주제로 가을밤을 밝히고 있다.

8월부터 시작된 재테크 작가와 함께하는 퇴근길 인문학은 서준식, 우용표 작가가 진행한 ‘재테크의 기본’ 편을 시작으로 현재 신종승 작가의 ‘부동산 경매’와 강준혁 작가의 ‘주식투자’ 편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19일부터는 이상욱 작가의 ‘세테크’ 편이 달성군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매주 목요일(19시)에 4회로 진행된다.

조병로 달성군립도서관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마스크 착용과 위생 및 소독을 철저히 해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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