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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초등학교의 '야경 디자이너’ 진로체험활동/사진=진보초등학교 제공 |
이번 활동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다양한 산업과 유망 직업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진로인식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학생들은 ‘야경디자이너’라는 다소 생소한 직업을 알아보며, 도시의 빛과 색이 사람들에게 주는 감동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은 두 가지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로는 다양한 색의 빛을 구현할 수 있는 스펙트럼 LED 제작 활동, 두 번째로는 소리에 반응하는 전구 만들기 체험이었다. 학생들은 전기 회로의 기본 원리와 센서의 작동 원리를 배우며, 소리의 세기에 따라 전구의 불빛이 변하는 현상을 직접 관찰했다.
특히 소리에 반응하는 센서를 활용하여 나만의 전구를 완성하는 과정에서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몰입도가 높았다. “내 목소리에 따라 불빛이 반짝이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빛으로 꾸미는 직업이 있다니 정말 멋져요.” 등 학생들의 밝은 반응이 이어졌다.
활동을 마친 후 한 학생은 “오늘처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야경디자이너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빛을 활용한 디자인 산업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진로체험은 단순한 직업 소개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배우고 느끼는 ‘진로탐색형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동심을 기르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