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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자문/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
자문의 프로그램은 학생 발달 및 지도에서 정신의학적 자문을 희망하는 관내 교원, 학부모를 사전에 모집하고 청송Wee센터 자문의가 자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청송Wee센터에서 자문의로 봉사하는 김승빈 과장이 지난 10월 22일 청송교육지원청에 방문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희망하는 학생 및 교원이 병원으로 내방하여 자문을 받는 것으로 운영됐다.
자문의 프로그램은 특정 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진단이나 진료를 넘어서 아동ㆍ청소년 발달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이러한 조언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관련 지식을 접하기 어려운 소규모 지역의 특성상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자문을 진행한 포항 인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단 한 명의 학생도 의료적 지원으로부터 외면받지 않을 수 있도록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승빈 과장은 수년째 청송, 울릉 등 여러 소규모 지역의 자문의를 맡아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남정일 교육장은 자문의로 활동하는 포항 인성병원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학교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따스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마음의 상처를 딛고 더욱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