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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오페라, 그 달콤한 묘약이 학교를 물들이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10.30 18:41 수정 2025.10.30 18:42

해설이 있는 오페라로 배우는 사랑과 음악의 가을 메시지

↑↑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사진=청송여중고 제공

청송여자중고등학교(교장 박현배)가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이 열렸다. 학생들에게 클래식 예술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번 무대를 마련하였다.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제티의 대표작으로,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청년 네모리노와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랑의 묘약을 구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문 성악가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아리아를 들려주었고, 해설자가 등장해 등장인물의 감정과 장면의 배경을 친절히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자막과 해설 덕분에 오페라가 훨씬 친근하게 다가왔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박현배 교장은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를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예술의 생동감을 느껴 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청송여자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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