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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양초, `제14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참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10.29 14:00 수정 2025.10.29 14:02

시를 짓는 어린이들의 감성, 지역 문예 정신을 잇다

↑↑ 영양초등학교가 28일, 영양문인협회 주관 <제14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에 학생 32명이 참가하였다./사진=영양초등학교 제공

영양초등학교(교장 김대신)가 28일, 영양군민회관 일원에서 열린 영양문인협회 주관 <제14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에 영양초 학생 32명이 참가하였다. 

 

오일도 시인은 영양 출신의 대표 문인으로, 평생 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노래하며 지역 문학의 뿌리를 다졌다.

행사는 전국의 초,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주어진 시제(時題)에 따라 시를 창작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자신만의 언어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며 문학적 상상력을 펼쳤다.

영양초등학교 학생들은 교내 글쓰기 교육과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문예 교육을 통해 꾸준히 글쓰기 실력을 다져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에서 주어진 시제를 보고 사색하며 내 감정을 시적 언어로 표현하고,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백일장에 참가한 6학년 정 모 학생은 “주어진 시제로 글을 쓰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쓰다 보니 재미있었고 끝까지 해내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신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 문학 행사를 통해 문향의 고장인 영양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시 창작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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