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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안덕면지사協,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앞장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9.04 18:58 수정 2025.09.04 18:59

↑↑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정돈 및 청소사업 ‘반짝반짝 빛나는 家’를 실시했다./사진=안덕면지사협 제공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정돈 및 청소사업 ‘반짝반짝 빛나는 家’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위기가구와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청소를 통해 악취와 쓰레기 등 위생 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신체적 건강 증진은 물론 이웃의 온정을 더해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정돈 및 청소사업 ‘반짝반짝 빛나는 家’를 실시했다./사진=안덕면지사협 제공

대상 가구는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독사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가 함께 발굴했으며,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집안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내부 전체를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해당 가구의 세대원은 건강 악화로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안덕면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종배 공공위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정에 따뜻한 손길까지 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그늘 없는 안전한 안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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