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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영주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이상호 기자 입력 2020.11.03 09:40 수정 0000.00.00 00:00

[고향신문=이상호]경북 영주시는 지난 3일 영주시청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영주시마이크로바이옴 T/F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기본구상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인 ㈜라온넥스텝으로부터 용역의 진행상황에 대한 중간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에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용역은 지난 9월 24일 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마이크로바이옴 T/F팀과의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11월 중순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4차산업시대 바이오 유망분야인 마이크로바이옴은 앞으로 영주시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며, “최종 용역 결과에 오늘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해 영주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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