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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협의회와 임업인 위한 간담회 가져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5.30 10:14 수정 2025.05.30 10:17

산불피해 임업인들의 고충 청취 및 소득증대 방안 등 논의
지속적 관심으로 임업인 지원 좋은 방안 마련 노력할 터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지난 23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영덕 임업후계자 협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산불피해 이후 송이 대체 소득원 등 임업인 소득증대와 피해 복구·조림 시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 청취, 기타 임업인들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국유림 대부를 통한 소득 활동△산채류 등 송이대체 임산물 생산 및 양여△항공 장비를 활용한 산채류 종자 뿌리기△산의 실질적 경제가치와 개인재산이라는 인식의 제고 필요성△주민들과 협업한 임산물 소득 단지 조성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윤병희 영덕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피해 주민들의 고충이 전달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임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좋은 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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