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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소방서, 담배꽁초·촛불·향초·음식물 조리 등 화재예방 당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5.29 10:34 수정 2025.05.29 10:35


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가 최근 건조한 봄철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철저한 화재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촛불 및 향초 취급 부주의 ▲음식물 조리 중 자리 이탈 ▲논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이 꼽힌다. 특히, 작은 실수나 방심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청송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강조하며, ▲불씨 취급 후 철저한 뒤처리 ▲외출 시 촛불 및 향초 확인 ▲음식물 조리 중 자리 이탈 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군민들에게 요청했다.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속에서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를 초래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송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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