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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소방서, 이정희 3대 소방서장 취임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5.28 13:38 수정 2025.05.28 13:42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소방조직 구축에 앞장설 것”

↑↑ 이정희 제3대 청송소방서장이 28일 취임과 동시에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사진=청송소방서 제공

청송소방서가 28일, 이정희 제3대 소방서장이 취임하였으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소방서장은 현장부서 초도순시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철저한 현장 대응을 당부하며 신속한 화재 대응체계 확립과 효과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강조하는 한편, 더욱 강화된 현장 대응 능력을 구축하여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이정희 제3대 청송소방서장 취임식 후 직원들과 기념 촬영/사진=청송소방서 제공

경남 하동 출신으로 1989년 부산에서 신규 임용된 후 ▲부산소방본부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소방행정 및 현장 대응 업무 수행 ▲2018년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재난 대응 및 구조 활동 담당 ▲2021년 소방청 운영지원과, 보건안전담당관실에서 복지계장 및 안전계장으로 재직하며 소방정책 및 복지 관련 업무 총괄 ▲2024년 경상북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으로서 재난 구조 및 구급 활동 지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이정희 소방서장은 “재난으로부터 청송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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