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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오전, 수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의 달 맞이 온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금모금사업”의 수비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하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자주 찾아오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120가구에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이 직접 준비한 우산&타월세트와 쿠키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은 김 모(36년생, 여) 어르신은 “가정의 달이 있는 이맘때는 쓸쓸하고 외로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 덕분에 헛헛한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병기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외로운 마음에 위로를 받으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