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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연 속에서 배우고, 놀고, 자라는 우리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5.26 16:14 수정 2025.05.26 16:16

자연 속 체험활동 통해 유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쑥쑥!

↑↑ ‘흥림산 자연휴양림’ 현장체험학습/사진=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제공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조원희)이 22일, 영양군에 위치한 ‘흥림산 자연휴양림’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숲과 목재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자연 속에서 신체 활동을 즐기며 사회성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흥림산 내 목재체험장에서 공룡 모형을 나무 재료로 색칠하며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색깔의 물감과 도구를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며 공룡에 대한 호기심과 예술적 상상력을 키웠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내가 색칠한 공룡이 진짜 공룡 같았어요! 나중에 또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함께한 이 모 교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놀이를 연결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며 유아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원희 원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활짝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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