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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44회 경상북도지사기 유도대회」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5.20 19:15 수정 2025.05.20 19:16

↑↑ 영양군이 17일, 군민회관에서 「제44회 도지사기 유도대회」를 개최하였다./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17일, 군민회관에서 「제44회 도지사기 유도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회장 김진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개팀 총 51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부),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 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대회 전날인 16일에는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1개 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9체급 등 18명이 선발되었다.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은 “별천지 영양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성과를 이루시길 바라며 친목을 도모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 전지훈련의 메카로서 매년 수백명의 유도인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하여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유도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유도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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