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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소방서, 산림 인접 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5.17 10:09 수정 2025.05.17 10:10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16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덕 난고종택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영덕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 영해면사무소), 마을주민 등 127여 명과 소방 장비 13대를 동원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날 훈련은 최근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만큼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확립 및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진행하였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소중한 국가유산을 산불 및 화재로부터 소실되지 않도록 재난 방지하고 특히 산림과 인접한 국가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앞으로 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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