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신문=이상호]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일신테크(주)(대표 김영희)를 선정하고 2일 김천시청에서 김영희 대표 및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일신테크(주)는 2004년 창립한 산업용 압력용기 전문생산 기업으로 기술혁신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ISO9001, ISO14001, ASME, CSEL과 같은 인증서를 보유하고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 생산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LG, 삼성, 코오롱 등에서도 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공장으로의 납품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우수상 수상에 이은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좋은 기운을 받아 국내 굴지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