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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2024년도 務安朴氏 대종회 하반기 이사회

윤영대 기자 입력 2024.10.25 10:30 수정 2024.10.25 10:32

˝선친들의 위대한 업적을 보존 관리 하자고 결의˝


무안박씨 전국 대종회(회장 영해파 박중환) 지난 18일(금)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 2층 대연회장에서 2024년도 하반기 전국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무안박씨 개부파 박형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하반기 이사회가 진행되었다. 먼저 박중환 회장께서 참석한 종친들을 한분 한분 소개를 하였고, 종약 3장 선서에 "우리는 한 핏줄이다 서로 뭉쳐 조상을 받들자, 우리는 한 핏줄이다 서로 화목하여 덕업을 이룩하자, 우리는 한 핏줄이다 서로 힘써 영재를 육성하자"는 선서를 했다.
 

박중환 회장은 (영덕군 축산면 출신)으로 무안박씨 영해파로 오래전부터 영해파 사무총장과 회장을 역임해오면서 대종회에 어렵고 힘든 일을 도맡아 종친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남달라 전국 종친들이 대종회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대한민국 전 재향 군인회 박세환 회장이 무안 박씨 영해파 이며, 박동수(영덕군 축산면 전 축산면장)은 오랜 공직 생활을 하였고, 무안박씨 대종회(2005년~2007년)까지 3년간 회장을 역임했었다.
 

이날 박중환 대종회 회장은 서 잎과 줄기가 무성하고 아름다운 꽃이 피고 맛있는 열매를 맺는 것은 뿌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해서 공급하기 때문이며, 그 뿌리는 경기묘에 모셔진 각 파의 파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영광스러운 무안박씨 가문을 빛내야 하고 후손들에겐 자랑스러운 미래를 물려 주어야 한다고 했다. 오늘 전국 각 지역에서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렸고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호소하며 인사로 가름했다.
 

이날 무안박씨 대종회 박형준 명예회장이 격려사에 종친들께서 불같은 열정과 피나는 노력으로 감사와 은총과 자비로 이어온 대종회 50년을 회고하며 희망과 영광으로 승화될 100년을 향해 줄기차게 이어 가도록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며, 종친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하며 격려사로 가름했다.
 

이날 대종회 전자족보 추진위원회의 보고와 숭모위원회 보고, 회칙 일부를 개정 추인을 받았다, 무안박씨 대종회 발전을 위해 박중환 회장께서 건배제의로 2024년 하반기 이사회를 성공리에 마쳤고, 참석한 이사들과 기념 촬영으로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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