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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북영덕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 개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10.18 10:37
수정 2024.10.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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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영덕농협 서석조 조합장은 지난 10월 11일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 게이트볼 경기장 및 북영덕농협 병곡지점 2층에서 "제8회 북영덕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를 개최하였다.
원로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고 영덕 북부 4개면 노인회와 함께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본 대회는 게이트볼 및 한궁경기로 병곡면A,B팀, 영해면A,B팀, 창수면A,B팀, 축산면A,B팀 총15개팀 75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게이트볼 우승은 창수면 A팀, 준우승은 영해면 A팀, 한궁 우승은 영해면 남자팀, 준우승은 병곡면 남자팀이 각각 차지했다
경기에 앞서 김광열 영덕군수 내외분,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조철로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장,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정창미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장 등 내빈들도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서석조 조합장은 "오랜 시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켜주신 원로조합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과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영덕농협 직원 및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의 협조를 얻어 선수단 및 원로조합원에게 식사·다과접대, 행사안내 등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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