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중앙교회(목사 강동석)는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자녀를 가진 다문화가정에 100만 원 상당의 책가방을 후원하였다.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4일 다문화가정의 자녀 14명에게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위해 동기부여를 해주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책가방을 전달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두근두근 첫 등교, 엄마 아빠도 1학년」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여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영양중앙교회 강동석 목사는“다문화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나눔과 실천을 통하여 지역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강규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관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책가방을 후원해준 영양중앙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