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조·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지난해 5월 강구면 강구리 해파랑공원 인근 4M 테트라포트 아래로 추락해 두부출혈, 흉부골절, 경추손상을 당한 중증외상환자(남. 42세)를 구조·구급대원이 함께 구조활동을 수행하고 전문응급처치를 수행하였다. 이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김태준 영덕소방서장은 “늘 사명감을 갖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구조·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