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출향소식

영덕 출신 주경태 부장판사, 대구지법 안동지원장 취임

김효진기자 jinapress@hanmail.net 기자 입력 2021.02.24 16:41 수정 2021.02.24 16:43

↑↑ 주경태 신임 대구지법 안동지원장

주경태(47·31기)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22일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지원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주 지원장은 영덕군 달산면이 고향으로 강구초(47회)·중(36회), 대구 영신고를 거쳐 경북대 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은 31기로 수료했다.

 

공익법무관으로 군 복무를 마쳤으며, 2005년 변호사로 출발했으나 2008년 법관으로 임용되었다.

 

2009년 부산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부산고등법원(창원재판부)·창원지방법원·대구지방법원 판사와 부장판사(2018년 승진)을 역임했으며, 22일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장으로 취임했다.

 

평소 차분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매사 강한 책임감과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동료 법관들 사이에서도 설득력 있는 재판을 진행하기로 정평 났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