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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 및 청렴다짐식 개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2.24 10:14 수정 2021.02.24 10:21

‘멘토-멘티,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늘 함께!’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은 2월 18일(목) 신규공무원 12명과 선배 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4㎡당 1명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 및 청렴다짐식」을 개최하였다.

 

영덕교육지원청은 1월 중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에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소규모로 면담과 컨설팅을 시행하였고, 멘토와 멘티 간에는 업무용 메신저와 SNS 등으로 비대면으로 활동을 추진해왔다.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이날 결연식에서는 서로를 위한 행복한 멘토링이 되도록 다짐하고, 공직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더불어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을 교육하였다.

 

또한, ▲K-에듀파인 사용방법 ▲학교회계의 이해 ▲공문서 바로 쓰기 ▲복무제도 등 기본적인 직무교육 뿐만 아니라 개인별 업무분장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과 선후배 간의 소통의 시간을 주기적으로 마련하여 신규공무원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상효 행정지원과장은 “후견인제 운영으로 신규임용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개인의 발전과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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