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외부초청인사 없이 개최한 제49회 강구농협 총회에서 장재기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지역은 물론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태풍등으로 인한 지역민과 농업인들의 피해로 농협의 사업추진에도 어려움이 많았으나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임직원들의 하나된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과 고객들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강구농협은 지난 2020년 각종사업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농협중앙회장상 6명, 경북지역본부장상 43명, 농협은행장상 1명, 농협 하나로유통대표이사상 1명, 경북도지사상 1명, 영덕군수상 1명등 총 53명이 대내외적인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2월3일은 경북지역본주에서 경북상호금융마케팅대상 트로피를 장재기조합장이 직접 수여받는등 전임직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총자산 2,282억원 자기자본 220억원 상호금융 3,300억 달성의 성과 및 840백만원의 지도지원사업비를 지원하고  961백만원의 당기순이익 달성으로 2018-2019년 종합경영평가 1등급에 이어 올해도 무난히 1등급을 유지할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구농협에서 운영중인 로컬푸드직매장은 2020년 개장 첫해 약 6억원의 매출로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을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역내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증대와 소비자들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매장으로 2021년은 추가 리모델링을 통해 20억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구농협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 이병한, 사외이사 강중호, 비상임이사 강구지역 김영기, 김효극, 신숙희, 차상진, 남정지역 최우도,유무관,김종무 달산지역 백성규,최기원 여성이사에는 허동래이사가 당선되어 다가오는 3월말부터 4년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