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정연 경북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안동소방서 제공 |
마정연(사진) 청송군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19일 경상북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마 회장은 지난 2000년 청송여성의용소방대 입대, 2018년 청송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2019년 경상북도 여성의용소방대사무국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20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2017년 포항지진,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태풍 마이삭, 하이선 등
피해지역 복구지원 활동,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 및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 마정연(우측 4번째) 회장이 임명장을 수여받고 이철우(우측 5번째) 도지사, 하경태(우측 6번째)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
마 회장은 “20년간 의용소방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원들과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소통과 화합으로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한 이철우 도지사는 “마정연 신임 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원들이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북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고 있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의 열정과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