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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의 연안 해양안전교육/사진=해양수련원 제공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안길운)은 27일 수련원 시청각실에서 사제동행 수련교실 참여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울진해양경찰서와 함께 연안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안 해양안전교육은 연안 해역안전사고 현황, 상황별 안전수칙, 연안 사고의 유형과 대처법, CPR실습, 해로드 앱사용법 교육으로 구성되어 수련교실 참여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해양활동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리고 보다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 기수(40기) 마다 울진해경의 협조를 받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 해양 안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양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추진하게 되었다.
안길운 원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수련활동이 위축된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해양수련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연안해양안전교육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