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송군의 파천초등학교(교장 함미화)가 올해 교육부 지정 AI(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지정되었으며, 연간 1,250만 원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에듀테크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 혁신과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2020년 교육정보화 전국 최우수학교 및 e학습터 경북 최우수학교에 선정되는 등 디지털교육에서 전국적인 실적을 거둔 파천초등학교는 교원들의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수준의 인공지능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파천초등학교는 경북도내 초중학교 중 6개교를 선정하는 ‘2023학년도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에도 지정되었다.
![]() |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는 디지털교과서 학교 현장 적용성 제고 및 우수사례 발굴 확산의 목적 아래 1년간 1,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파천초등학교는 우수한 디지털학습 인프라, 학교 모델, 교원 전문성 등의 토대를 바탕으로 디지털교과서, 위두랑, 실감형 콘텐츠 등의 학습 플랫폼, 콘텐츠 등을 3~6학년에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교육과정 구성 단계에서부터 에듀테크를 적극 활용해 일과 수업을 준비하며,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수업을 블렌디드 러닝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함미화 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디지털 소양을 기초소양 중 하나로 선정하였으며,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교과수업의 혁신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인공지능교육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