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품면새마을회가 라면 36박스를 기탁하고 있다./사진=지품면 제공 |
영덕군 지품면새마을회는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라면 36박스를 전달했다.
최시철 지품면새마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물품을 전달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밝혔다.
강신열 지품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발로 뛰는 회원들의 봉사 정신에 감동했다”며, “따뜻한 온기가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품면은 각계각층의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이어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목표치를 조기 달성하는 등 활발하게 모금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