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사진=영덕군 제공 |
포항시 소재의 하수처리장 수질 계측계량기기 제조·판매기업 ㈜브릿지가 지난 28일 영덕군을 방문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브릿지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손소독제 물품을 영덕군에 기부하는 등 활발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오태구 대표는 “코로나19와 물가 인상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기관에 전해질 예정이다.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영덕군청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