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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김성동 전 청송영양축협 조합장, 경북도의원 출마 공식화

김효진 기자/ 기자 입력 2026.03.20 04:04 수정 2026.03.20 04:06

“군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청송을 만들 터”

↑↑ 김성동 전 청송영양축협 조합장

김성동 전 청송영양축협 조합장이 경북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조합장은 지난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군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청송을 만들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청송의 군민 한 분 한 분이 다시 꿈을 꾸고, 그 꿈이 무지개처럼 펼쳐지는 지역을 만들고 싶다”며 “냉소와 무관심을 걷어내고 군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정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송영양축협 3선 조합장을 역임하며 조합 성장을 이끌어온 인물로 평가된다. 재직 시절 ‘청하누’ 한우 플라자 개점과 진보 경제사업장 준공, 금융 부문 성과 등을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산불 피해 농가 지원과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산불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과수원 복구, 영농 자재 및 묘목 지원, 맞춤형 컨설팅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송의 핵심 산업인 사과 농업에 대해 “스마트팜과 ICT 기술 도입,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용,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청송의 자연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와 숙박·식음업 경쟁력 강화로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과 귀농·귀촌 인구 정착을 위해 보건·문화·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고령층을 위한 교통·의료 서비스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서는 “산불과 이상기후, 각종 재해에 대비한 체계 구축과 환경 관리 강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청송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연과 농업, 관광, 정주 여건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희망의 청송’을 만들겠다”며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건전한 재정 운영과 행정 견제를 통해 신뢰받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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