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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영농대비 물 부족지역 농업용수 확보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6.01 14:27 수정 2021.06.01 14:28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채홍기)는 3,451ha의 농경지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23,324천㎥을 확보하여 원활한 이앙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갈수기 강수량 부족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영덕군 달산면 소곡뜰(84ha) 일대에 선제적 가뭄대책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이앙용수 공급에 들어간다.

 

달산면 봉산저수지(84ha, 438천㎥)는 작년 사통 보수공사 이후 강우 부족으로 평년대비 36% 낮은 저수율을 기록하면서 달산면 소곡뜰을 비롯한 수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영덕·울진지사는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도흥), 달산면(면장 박태호)과 협업을 통해 저수지 상류 보조 수원 확보, 소서천 하천수 확보를 위한 하상굴착(173.8천㎥), 기설관정 4개소(770㎥/일) 재생, 신규관정 1개소(250㎥/일)의 착정을 완료하여 지하수 확보를 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해당 지역의 안정적인 이앙용수 공급 및 본답기 안정적인 용수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영덕·울진지사는 기상상황 및 저수지 농업용수 공급계획, 하천수 등 수자원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가뭄 및 장마 등의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안전영농과 풍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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