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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여자중고등학교가 14일 개교 51주년을 맞았다./사진=청송여자중고등학교 제공 |
1973년 학교법인 청경학원(초대 이사장 박명준)으로 문을 연 청송여자중고등학교는 개교 5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통해 재단과 선배들이 준비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인 백하나 장학금, 산불 피해를 본 후배에게 전달한 선배의 장학금, 재단에서 전달한 장학금 등과 모범 학생의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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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여자중고등학교가 14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사제동행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사진=청송여자중고등학교 제공 |
기념식이 끝나고 신체의 건강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채워진 체육대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활동으로서 자주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육성할 기회를 제공했다.
박현배 교장은 “개교기념일 학교 설립 의미를 되새기고, 체육대회를 통해 사회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협동심과 자주성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개교기념일 맞아 열린 사제동행 체육대회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땀을 나누며 그 자체로 값진 추억을 만들었다.
학교 관계자는 “‘참되고, 착하며, 아름답게 살자.’는 교훈처럼 행사를 통해 바름을 칭찬하고 올바른 인성과 도덕적 판단력을 길러 주어 학생들을 위한 바른 교육을 펼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