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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돌봄 영덕지부에 경북 대형산불 피해어르신 긴급지원금 500만원 전달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25 10:22
수정 2025.04.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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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영덕군 북부 지역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영덕지부(지부장 정종철)는 경북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로부터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긴급 지원금으로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영덕군청 가족지원과 박일환 과장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산불 피해 지역을 향한 관심과 애정에 대해 감사드리며 피해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정종철 지부장은 “전달받은 긴급 지원금은 산불 피해 어르신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요긴하게 쓰겠다”며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영덕지부는 관내 북부지역 4개면(영해, 창수, 병곡, 축산)에 거주하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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