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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지역업체 드림산업(주) 김인규 대표, 영덕산불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 기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25 10:21 수정 2025.04.25 10:22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된 산불로 최악의 피해를 본 영덕군에 각계각층의 성금 기탁이 이어져 재기의 희망을 싹틔우고 있는 가운데 지역 업체인 드림산업(주) 김인규 대표도 성금을 전달했다.
 

김인규 대표는 10일 영덕군청 김광열 군수를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지역 업체로 다소 통 큰 성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5월에도 영덕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지역발전을 위한 남다른 행보를 펼쳤다. 지역사회를 통해 번 돈을 지역발전을 위한 환원 실천을 몸 써 옮기고 있는 김인규 대표다.
 

김인규 대표는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한 영덕산불은 어마 무시했다. 영덕지역 역대급의 산불로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했는데 언제 일상으로 돌아갈지 모른다"면서 "지금도 화마가 할퀴곤 간 현장을 직접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지역을 떠나 현재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더해지고 있는데, 빠른 일상 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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