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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북장애인한궁협회, 영덕군장애인한궁지회에 위로금 전달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25 10:19 수정 2025.04.25 10:20


경북장애인한궁협회(회장 이정숙)는 영덕군장애인한궁지회(지회장 김동원)소속 산불피해 회원을 위해 100만원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장애인한궁협회 영덕군지회에 회원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였다.
 

경북장애인한궁협회 영덕군지회 소속 이사 3명(경북협회 이사1명, 영덕군지회 이사2명)은 이번 산불로 집이 모두 전소되었고 이들 3명은 원룸과 모텔 그리고 친척집에서 현재 기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숙 회장은 "직접 찾아뵈고 전달해 드려야 되나 다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고,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지회장은 "영덕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경북장애인한궁협회 이정숙회장외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하였고 위로금 전달은 경북장애인한궁협회 교육이사이신 김영문이사가 회장을 대신해 전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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