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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정보화농업인 단체, 피해 회원들에게 온정 전해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24 16:13 수정 2025.04.24 16:14

↑↑ 청송군은 청송군 정보화농업인회를 비롯한 정보화농업인 단체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청송군 정보화농업인회를 비롯한 여러 정보화농업인 단체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 정보화농업인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돕기 위해 총 421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번 모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피해를 입은 이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경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청송군을 포함한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2,500만 원의 성금과 함께 양말,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강원도 영월군 정보화농업인회 역시 청국장, 고춧가루 등 27개 품목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보화농업인회는 농산물 온라인 홍보 및 판매, e-비즈니스 교육을 통한 경영 개선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농업의 정보화와 디지털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난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지역 정보화농업인회와 도 단위 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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