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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면 창양리 주민 일동,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16 11:06
수정 2025.04.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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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현동면 창양리 주민들이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7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현동면 제공 |
청송군은 지난 18일 현동면 창양리 주민들이 청송지역을 휩쓸고 간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금한 금액은 청송・파천・진보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하여 현동면 창양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소중한 성금이다.
박동수 창양리 이장은 “예기치 않은 산불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복구하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근 현동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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