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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과장은 80대 노령 여성고객이 아들에게 송금한다며, 3천만원대 현금을 출금하려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아들과 직접 통화한 후, 금융기관 사칭의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자 아들에게 경찰에 확인해보고 보이스피싱이 아니면 바로 현금을 보내주겠다며 몇차례 끈질기게 설득해, 인근 경찰서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김수용 이사장은 금고 직원이 작은 단서를 놓치지 않고 민첩하게 판단하고 지혜롭게 대처하여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 및 회원의 재산을 지킴에 있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최근에는 고령의 어르신뿐만 아니라 20대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회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