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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양 일월청년회,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 가져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2.12 11:10 수정 2025.02.12 11:11

관내 25개 경로당 찾아 새해 인사 및 위문품 전달

↑↑ 영양군 일월청년회가 10일, 면내 25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일월면 제공

영양군 일월청년회가 10일, 면내 25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일상생활의 불편이나 건강상의 어려움이 있는지 안부를 물었다. 

 

일월청년회는 창설 이래 25년간 연초 꾸준히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새해 인사를 드리는 등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꾀하는 데 열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공원이나 숲 등에서의 쓰레기줍기, 풀베기, 자연보호 홍보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관내 화합과 상호유대를 위해 격년으로 윷놀이를 개최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일월면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월 분회경로당 우홍석 회장은 “지역민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인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청년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준 데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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