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란 원래 ‘행복한 삶에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건강과 생활‧환경들을 아울러 표현하는 상태’를 말한다. 2025년 영양군은 소외됨 없는, 따뜻한 영양을 만들기를 목표로 기존에 해오던 복지 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그 틀을 넓혀나가고 있다.
영양군은 2025년부터 더욱 발전된 복지 체계를 확립하여 다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생겨나는 소외를 막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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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증상 완화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사진=영양군 제공 |
7월부터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확대하여 어르신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고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군의 특성에 맞게 보건소 내 수중재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관련 질환 치료와 재활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지원(30만 원, 2년 1회)하고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으로 고가의 접종비를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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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극복의 날 행사/사진=영양군 제공 |
치매환자 급증에 따라 전문화된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4.5억 원)하고 어르신 맞춤형 안심돌봄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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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디지털 공감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사진=영양군 제공 |
아울러 경로당(4개소, 20억 원)과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 기존의 경로당을 스마트경로당으로 전환하여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여가활동을 즐기실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군민 건강지수를 높여 전국 최고의 장수마을이 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보편적 군민 의료권 보장이라는 틀 안에서 영양군 자체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얻어 왔으며, 앞으로는 더욱 시각을 넓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