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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6일 영덕군 오십천 일원에서 실제상황을 가정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 15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수난 사고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계 수중 잠수 시 인체 생리적 특성 이해 ▲동계 수난용 드라이슈트 적응성 강화 ▲잠수 기술 및 기능 숙달 ▲잠수장비의 비상 응급조치법 ▲요구조자 인양 방법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구조대원들은 다양한 수난 사고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난 구조 기술 및 장비 사용 능력을 연마하여 영덕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