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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워크숍 개강

이상호 기자 입력 2020.11.02 14:30 수정 0000.00.00 00:00

[고향신문=이상호]대구광역시 남구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워크숍이 지난 27일 고구마웨딩 2층에서 개강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워크숍은 시간 풍경 골목길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견 청취 및 아이디어 수렴 등 현장에서 느끼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주간 진행된다.

1, 2주차는 도시재생과 공공예술을 주제로 ‘공공예술이란’, ‘도시재생과 공공예술의 관계’ 등 강의를 통한 이론교육이 진행되고 3, 4주차는 주민들이 직접 골목길을 만들어보는 워크숍이 예정되어있다.

손기영 도시재생과장은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을 위하여 생동감 있는 목소리와 의견을 들어 이천 시간 풍경 골목길 만들기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남구청이 2018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천동의 도시재생사업으로 향후 3년에 걸쳐 총 90억 원의 사업비로 주거환경개선, 주민커뮤니티 조성, 공동체의식 함양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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