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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파천초, 학생 맞춤형 교육, AI·SW교육 환경 구축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4.09 11:54 수정 2021.04.09 11:55

학급 IOT 기기로 만나는 그린스마트 미래교실


파천초등학교(교장 박상렬)가 학급 IOT 기기 보급을 통한 그린스마트 미래교실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즉, 인공지능(AI) 스피커, 포토 프린터, 휴머노이드 로봇 등 교육용 IOT 기기를 전체 학급에 보급함으로써 그린스마트 미래교실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 및 AI․SW교육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5학년 학급에서는 인공지능(AI) 스피커로 미세먼지 농도, 코로나19 감염 현황 등을 확인해 외부 활동 여부를 결정하며, 태블릿 PC로 찍은 학습 활동 사진을 바로 포토프린터로 인쇄해 학습 포트폴리오로 제작한다고 한다.

 

이와 같은 학급 IOT 기기는 학생 개개인의 수요에 따라 적절히 활용 가능하며, 교실에서 학생들의 보다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파천초등학교는 2021학년도부터 탄력적 교육과정 모델을 제시하는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인 K-에듀테크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학급 IOT 기기 보급을 통한 스마트 미래교실 구축도 이와 같은 취지에서 실시하였으며, 나선형적 확대를 통해 그 성과를 거둘 예정이다.

 

박상렬 교장은 “우리학교에서 선보이는 그린스마트 미래교실은 학생 맞춤형 교육,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에 기반해 소규모 학교의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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