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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초등학교가 1일 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화목초등학교 제공 |
화목초등학교(교장 최원혜)는 지난 1일 강당에서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학교야 사랑한DAY’ 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지난 1921년 개교한 화목초가 10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학교의 역사를 이해하고 학교발전에 힘쓴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일깨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학교야 사랑한DAY’ 개교기념 행사는 학교의 상징 알아보기, 학교사랑골든벨 퀴즈대회, 교가 부르기, 100주년 생일떡 나누기, 학교이름 삼행시 짓기 등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최원혜 교장은 “화목초등학교가 100주년 개교기념이라는 뜻깊은 오늘을 맞이하기까지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의 수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마음과 노력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일 등교하던 우리 학교가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몰랐고 학교에 대해 알아가면서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