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청송문화예술회관과 경북타악인회가 경북문화재단의 2024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청이, 송이를 작품의 주인공으로 하여 창작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지난 2021년부터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에 4년간 선정되어 온 경북타악인회는 관내에서 청송군민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여러 음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 공연 ‘청이 송이의 우당탕! 하루’는 청이, 송이가 청송 내 다채로운 관광지를 소개하며, 유머와 재치를 음악으로 녹여 내어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함으로써 청송군에 대한 지식 전달과 더불어 교육적인 정보와 교훈도 얻을 수 있는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창작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청송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