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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동중학교가 7일 오후 교내 야외 무대에서 실시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바람 음악회/사진=현동중학교 제공 |
현동중학교(교장 김양훈)가 7일 오후 7시 교내 야외 무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바람 음악회를 실시하였다.
행사 진행은 안동MBC 아나운서가 담당하여 마치 TV방송 프로그램 열린음악회처럼 느껴졌다.
공연 프로그램은 안동심포니 윈드오케스트라, 현동중학교 예술동아리 타악 오케스트라, 바리톤, 메조소프라노로 구성되어 공연하였다.
안동심포니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바리톤 솔로 무대, 현동중학교 예술동아리 타악 오케스트라 학년별 무대, 메조 소프라노 솔로 무대, 바리톤 메조소프라노 듀엣, 전 출연진 합동 무대, 마지막으로 앵콜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오케스트라 지휘는 현동중학교 권 모 음악선생이 담당하였다. 교육가족들이 모여 자리를 가득 채웠다. 첫 야외공연이었으며, 모두가 친숙한 음악과 열정적인 공연에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공연을 관람 및 타악 공연을 한 1학년 남 모 학생은 “엄청 긴장되었지만 실수없이 공연을 하여 다행이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1인 1악기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강의, 뮤지컬 관람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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