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호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소통과 배려를 통해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 불합리한 현실에는 엄정하고 단호한 목소리를 내는 유교문화를 전파하여 건전한 사회풍토를 만들어 가자고"강조 했다.
또한 배영철 의전장의는 지난 6.30~7.2(2박3일) 제주 학생문화원에서 성균관(관장 최종수)이 개최하고 제주향교(전교 진인수)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유림지도자 학술 세미나 및 향교 임원 연수를 다녀온 내용을 정리하여 향교 활성화 성공요인과 실패 요인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우리 향교도 인성교육과 일반교육 그리고 향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홍보하여 유교문화의 계승발전에 더욱 증진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원로 분들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말했다.
아울러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시군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활용사업 등을 지원받아 우리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관심 있는 군민들이 많이 체험하고 이를 대내외 널리 알리는 일에 향교 원로 분들의 에너지가 무엇보다 필요 하다고 설명하여 참석자들로 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