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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예쁜 손 글씨˝ 캘라그라피 취미반 운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7.12 10:26 수정 2024.07.12 10:27

영덕군장애인연합회 회원11명 참가


영덕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동원)에서는 지역내 장애인 11명(뇌병변 2명, 지적 3명, 신장 1명, 지체 5명)을 대상으로 "예쁜 손글씨" 캘리그라피 취미반을 지난 7.4.~9.26.까지 매주 목요일 10:00~11~30분까지 12주간 영덕군장애인회관 3층 강당에서 운영하고 있다.

 

7월4일(목) 첫 수업을 마친 캘라그라피 M강사는 "장애인분들의 수업이라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매우 신선하고 창의적이었다"며 "장애인분들과는 처음하는 수업이라 걱정을 많이 ㅤㅎㅔㅆ는데 잘 따라와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영덕군장애인연합회 김동원 회장은 "회원들과 같이 호흡을 하고 무더운 날 회원들 입에 미소를 줄 수 있는 캘리그라피 수업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회원들의 또다른 재능을 발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번 사업으로 모두가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지역 공동체 정신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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