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자세로 각종 재난과 화마로부터 내 고장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겠다.”

강구면 전문의용소방대 제17·18대 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강구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오범식 영덕소방서장을 비롯한 군내 연합회 회원들과 대원 및 주민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권기철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정태룡 부대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취임하는 장태환 대장이 전직 임길식 대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되었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전별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 임길식 대장의 이임사와 함께 대기를 취임하는 장태환 대장에게 전달이 되었고 “맡은바 소명을 충실히 완수하여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임사를 했다.

이어 오범식 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 해 지역에 화마와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선봉에 서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18대 강구전문의용소방대는 간부진으로 장태환 대장, 정태룡 부대장, 권기철 총무부장에 이어 김대복 지도부장, 권오형 방호부장으로 구성해 대를 이끌게 됐다.